순천시민이 함께 부르는 평화의 노래
- 2024 평화염원 순천시민합창단 단원 모집 -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2024 여순 10.19사건 주간 인문행사’에 참여할 ‘평화염원 순천시민합창단’ 단원을 9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평화염원 순천시민합창단은 여순사건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76주기를 맞은 여순 10.19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76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화염원 순천시민 합창단은 평화와 치유를 위한 노래를 연습하고 10월 18일 개최되는 여순사건 추모 전야제에서 공연한 뒤 해산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은 순천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시대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합창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화염원 순천시민합창단을 통해 여순사건을 알리고 합창 경험이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www.cfsc.or.kr)에서 확인하거나 순천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61-746-2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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