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40820 (재)순천문화재단, 시민기록활동가 17명 양성 및 수료증 수여식 개최
  • 순천문화재단
  • 2024-09-04 오후 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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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시민기록활동가 17명 양성 및 수료증 수여식 개최

 

- 시민기록활동가 8주 양성 아카데미 마무리17명에 수료증 수여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20일 순천문화재단 1층 소규모 공연장에서‘2024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기록하고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잊혀져 가는 순천 생활문화의 기록 및 수집을 위한 구술채록 인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은 8주 동안 기록 관리, 인터뷰 기법, 디지털 기록화 및 자료 보존 등 다양한 형태의 전문적인 기록 기술을 익혔다.

 

수료식에는 순천문화재단 김병준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병준 상임이사는 축사에서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와 기술의 흐름 속에서 아카이브는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풍부한 문화 기록을 남기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 수료생은순천의 수해 이주민에 대한 기록을 그림과 글로 남기고 싶다고 밝혔으며, 다른 수료생은순천의 문화 원천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문화 콘텐츠의 주체로서 시민기록활동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증대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향후 문화콘텐츠 활용을 위한 기록 결과물 수집과 관련된 모니터링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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