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공연 포스터. /순천문화재단 제공
전남 순천문화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공연을 오는 6월 4일까지 순천, 광주, 나주, 전주, 군산에서 개최한다.
순천문화재단은 공연에 참가할 45개 청년예술가팀을 선정해 지난 16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선정된 팀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역(광주·전남·전북)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31일 광주 비엔날레 광장을 시작으로 6월 1일 순천 오천그린광장, 6월 2일 광주 양림문화역사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6월 3일 나주 산림자원연구소와 전주 세병공원, 6월 4일 군산 구시청 광장과 전주 풍남문 광장 등 총 8곳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권은 공연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공연이 되는 ‘청춘마이크 체크인’을 주제로 ‘일상의 비움, 문화로 채움’ 콘셉트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쉬운 장소 중심으로 다회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호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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