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한글> 개최
- 10월 17일(금)~18일(토) 순천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 -
훈민정음 반포 579돌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 (재)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한글>이 오는 10월 17일(금) 오후 7시 순천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막을 알린다.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는 한글창제 목적과 의미를 되새기고 공유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문화예술을 통해 재발견하고 확산하는 행사로, 올해는 특별히 한글날을 기념하여 순천문화재단과 극단 다물(多勿)이 새롭게 제작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스무살 어머니의 꽃’은 순천이 낳은 한국 대표 동화작가 정채봉의 소설 ‘오세암’을 기반으로 동화적 상상력과 인간적 성찰을 연극적 감동으로 전한다. 또한, 순우리말이 담긴 장면과 관객 참여형 퀴즈를 통해 우리말의 미학적 가치와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을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한글 강연,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 각종 한글 체험 이벤트 및 생활문화 기반의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6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 및 제5회 순천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와 연계하여 순천생활문화동호회 공연, 시민생활문화교육 만날강좌 수강생 공연, 전남권 밴드 결선팀들의 무대 및 국내 최정상 세션으로 구성된 노경환 밴드 축하공연으로 더욱 더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 ‘재단소식’에 게시된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자원운영팀(061-746-29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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