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활동소식

에세이순천전시회 순천문화의거리 다다갤러리 표승은개인전 <나려나려>
  • 순천문화재단
  • 2022-11-22 오후 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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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사진들 2장 왼쪽+오른쪽) 두장 붙이기

 

 

 

작품을 보고 있자니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른다.

그 시절의 친구들이 그립다.

어떻게 자랐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

너무나도 궁금하고, 보고 싶다.

간혹 삶이 지치거나, 한가로울 때..

아무것도 모르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

 

 

 

동양화에서는 먹으로 그린 그림에 엷은 채색(담채)를 더한 것을 '수묵담채화'라고 한다.

먹의 농담 효과를 기본으로 하고, 보조적으로 여러 가지 색상과 함께 한다.

 

 

 

색을 엷게 칠하며, 바탕재가 비치도록 투명하게 표현한다.

색의 농담은 먹의 농담을 조절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물을 이용해 조절을 한다.

선을 그릴 때는 붓을 세워 그리는 직필법을 주로 사용한다.

채색시에는 붓을 기울여 그리는 측필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학교 운동장에 필수로 있던 철봉이다.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을 기다리는 동안, 철봉을 잡고 몇 바퀴씩 돌곤 했다.

누가 더 잘하나 내기도 했다. 한참을 하고 나면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마냥 재미있었다.



 


<골목대장 3총사>라는 주제다. 어릴 적 꼭 장난이 심한 친구들이 있었다.
공기놀이를 하고있는 동안, 공기를 가져가곤했다. 고무줄놀이 할때는 꼭 고무줄을 끊고 가는 남자 친구들도 있었다.
쫓아다니고, 싸우고 결국 선생님에게 이른다며 화내던 어린 시절....

 

 

표승은작가는 허정 장안순 선생님 사사를 받았다.

섬진강 미술대전 대상, 순천미술대전 우수상,
국토해양미술대전 특별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두장그림 왼쪽오른쪽 붙이기

 

일상을 재미있게 한지에 표현했다. 산뜻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을 잘 표현했다.
그림 속의 다양한 표정의 얼굴들을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함께 웃고 있다.

 

 

 

겨울밤이 오는 건가..

흙 담벼락 사이로 불빛이 따스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릴 적 추억의 한가득 담고 왔다.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자녀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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